임산부 친환경농산물지원 시범사업 성공 위한 협약

사진 왼쪽부터 김동환 제천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유영복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기형 농업회사법인 농가생활협동조합(주) 대표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유통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는 올해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제천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김동환), 농업회사법인 농가생활협동조합(주)(대표 최기형)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유통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천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임산부에게 공급할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담당하고 친환경 농산물 공급업체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농가생활협동조합(주)에서는 제천시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 협약으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유통이 활성화돼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임산부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해 출산을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사업대상자는 올해 임신 또는 출산이 확인된 임산부(임신부+산모) 및 지난해 출산했으나 올해 출생 신고한 산모로 12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에서는 임산부 1인당 연간 48만원(자부담 9만6000원(20%))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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