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천안병 윤일규 국회의원이 자당 천안시장보궐선거 예비후보들과 함께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더불어민주당 천안병 윤일규 의원이 17일 재선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등 5대 핵심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5대 핵심과제로 외국순환도로 및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등 교통 으뜸도시, 맘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으뜸도시, 천안형 커뮤니티케어 완성을 통한 노후보장 으뜸도시, 일자리 으뜸도시, 의료 으뜸국가 실현 등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양승조 전 의원의 충남지사 출마로 실시된 천안병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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