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전 혁신도시 특별법통과는 국토균형발전의 숙명적 역할”

자유한국당 홍문표 예비후보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자유한국당 홍문표 (사진 3선국회의원·홍성예산)예비후보는 17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충남대전의 혁신도시 지정은 국토균형발전의 숙명적 역할론임”을 강조하며 4선 도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홍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TK지역 2명 도의원의 말이 마치 전 자유한국당의 당론인 것처럼 호도하는 행태는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라며 “황교안 당대표가 예산군 덕산에 내려와 말한 혁신도시 문제는 소신있는 공론으로 양당대표의 논의가 끝나는 시점인 20일쯤에야 가닥이 잡힐 것”이라고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충남대전시민의 열정으로 실천된 180만명 서명 운동이 헛되지 않게 이번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 법안소위에서 전체 통과한 적법절차를 무시하지 말고 혁신도시지정에 대한 적법한 결정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끝으로 “양승조 충남도지사, 허태정 대전시장도 행정적, 정치척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여 충남, 대전 국회의원들과 함께 2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혁신도시 법안이 통과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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