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종한 전 천안시의장이 천안갑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더불어민주당 전종한 전 천안시의장이 17일 4.15총선 천안갑 공약을 발표했다.

전 전 의장은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갑지역을 중부권 광역 생활권의 핵심경제 거점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12년간의 의정경험 등을 살려 낙후된 동부권의 규형적인 발전을 이끌고 현재 진행 중인 도시재생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짜배기 전종한’을 슬로건으로 내건 그는 도심형미래복합물류단지 조성, 중부권동서행단철도 건설,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 고속도로) 조기완공, 광역생활권 중심도시 교통인프라 구축 등을 주요공약으로 제시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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