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는 균형과 공존의 가치실현을 목표로 시민을 위한 46개 핵심사업을 선정했다.

우선 도시공간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재난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중교통 체제 개편 △미세먼지 관리대책 중점 추진 △노후상수도 정비 사업 △장기미집행 공원녹지 자체조성 등 22개 핵심사업을 선정했다.

또 △전통시장 주차 인프라 조성 △취업애로계층‧신중년‧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가족센터 건립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생명사랑 자살예방 사업 △가로수도서관 및 문화센터 건립공사 등 공동체 가치를 살리는 사업도 추진된다.

이 밖에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 지원사업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구축 △청주산업단지 재생사업 △시청사 건립 △청주시선 구축 등이 이름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매월 핵심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46개 핵심사업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꼼꼼히 점검하고 부서 간 사업 내용과 추진상황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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