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민주당 무능•불통심판 총선승리 결의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정의당 세종시당은 오는 22일 르호봇 세종비즈니스센터에서 창당대회를 갖는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심상정 대표를 비롯해 당 지도부와 의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정의당 세종시당은 지난 2016년 창당준비위원회를 결성한 이래 4년 만에 창당을 하게 됐다.

지난해 7월 이혁재 위원장이 선출되며, 활발한 민생정치활동을 펼쳐내며 시민들로부터 많은 지지와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1000명 이상의 당원을 모집했다.

정의당 세종시당은 22일 창당대회에 앞서 대의원대회를 통해 규약을 제정하고 5일간(18~22일) 이뤄지는 당원총투표를 통해 창당 임원을 선출한다.

창당 임원에는 위원장 이혁재 후보가, 부위원장에는 이재일, 강형석, 이정미, 윤정인 후보가 입후보 했으며 찬반투표로 결정된다.

특히 정의당 세종시당은 창당대회에서 “세종시의 권력을 독점하고 있는 민주당의 무능과 불통을 심판하고 21대 총선에서 승리하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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