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재)충북문화재단이 2020년 생활문화예술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4일부터 3월 13일까지로 3주 동안 충북문화재단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홈페이지(www.cbfcal.or.kr)에서 접수를 받는다.

지난해까지는 상·하반기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연간지속사업으로 1회 진행하게 됐다.

지원대상은 생활문화예술동아리와 강사, 문화코디네이터다.

지원자격은 일반동아리의 경우 도내에서 활동해야 하며 구성 인원은 7인 이상, 설립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심화동아리의 경우 충북문화재단의 동아리 사업에 신청해 3년 이상 선정, 지원받은 동아리면 신청할 수 있다.

생활문화예술동아리에 파견하는 강사 신청자격은 관련 분야 전공자로 5년 이상의 전문 문화예술활동경력 등의 자격을 갖추면 된다.

이 사업은 도민의 문화예술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삶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을 실현하며 지역기반 생활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해 수요자 중심의 생활문화예술교육을 실행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