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주의 문화유산 직지를 알리는 교육이 실시된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충북, 충남, 세종, 대전의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지 바로알기 교육’ 교육 신청을 오는 3월 6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직지 바로알기 교육’은 직지 홍보·교육 전문가인 직지지도사가 직접 신청 기관이나 학교를 방문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직지’의 가치와 우수성, 우리나라 인쇄문화의 역사, 한국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다 올해 처음으로 중학생까지 확대·운영한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지난해 청주, 세종, 대전 등 29개 기관에서 4300여명에게 ‘찾아가는 직지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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