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괴산군 보건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지역 내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운용하는 구급차 6대에 대한 운용실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19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역 내 구급차 운용실태 파악과 불법 운용 차량 발견 시 적정한 조치를 내리기 위한 것으로, 연 1회 이뤄진다.

군 보건소는 점검 기간에 △구급차 내 의료장비, 구급 의약품, 통신장비 완비 여부 △응급 구조사 탑승 확인 △자격 대여 의심 건 확인 △운행기록대장, 출동대장, 처치기록지 작성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김금희 군 보건소장은 “이번 점검은 응급환자들이 이용하는 중요한 운송수단인 구급차가 장비를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구급차 운용과 이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구급차 점검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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