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박경숙 전 보은군 의원이 19일 보은군 기자실에서 미래 통합당(자유한국당) 탈당 기자회견을 했다.

박 전 의원은 " 자유한국당이 지난 1월 1일 신년인사회를 열고 기습적으로 당헌당규에도 없는 도의원 추천 투표를 강행했고 박덕흠 의원마져도 당헌당규에도 없고 강제 적법 근거도 없다고 이야기 했고 비정상적 정치 행태에 대한 비난이 쇄도하자 박덕흠 의원은 모든 책임을 당직자와 책임 당원들이 알아서 한 일이라고 변병하는 졸열한 짓이다"라고 비난했다.

또 박덕흠의원은 "도의원 추천 투표된 자를 대동하고 행사장과 지역을 누비고 있으며 의정 보고회때도 소개하는등 이중적 태도에 많은 군민들이 의구심과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박 전의원은 "조상의 뼈가 묻히고 저와 제 가족이 군민들과 이웃하며 생사고락을 함께할 보은은 위해 무소속으로 도의원에 출마 ,군민들의 다정한 이웃이자 당당한 보은의 딸로 다시 서겠다"고 밝혔다. 보은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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