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중국과 유럽 등에서 잇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국내 야생조류에서 22건의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지속 검출 되는 등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가축전염병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거점소독시설 4개소 운영을 통해 고·중위험 철새 도래지 및 읍·면·동에 AI 방역 강화 현수막등을 게첨하고, 가금 사육 농가에 생석회 210t과 소독약품 4356kg을 공급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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