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예산군이 총 사업비 99억원을 투입해 군도와 농어촌도로 21개 노선 15㎞에 대한 도로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군은 예산수덕사 IC에서 예당 국민관광지까지 군도5호선(운전면허시험장∼예당저수지)구간에 대해 주민들의 영농철 농기계 통행불편 개선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군도5호선은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길이 6㎞에 대해 도로 폭을 확장하고 주민들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신장2리 마을회관 주변에는 보행자용 보도를 신설한다.

또 예당호 출렁다리와 예당 국민관광지 혼잡성 해소를 위한 대체도로 조성사업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도 및 농어촌도로에 대해 쾌적한 도로환경조성과 지속적인 도로 유지관리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고 농번기 농수산물 수송원활을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예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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