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카 충북도회, 2019년도 실적발표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는 2019년도 충북도내 전문건설업 실적신고 접수결과를 발표했다.

접수기간 동안 모두 2053개 업체가 실적신고를 마쳤으며 ㈜에스비테크(대표 김재영/김우영·음성·1099억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위를 차지한데 이어 2위는 ㈜케이이씨(대표 이인호·충주·892억원), 3위는 ㈜대흥토건(대표 김광현·충주·664억원)이 뒤를 이었다.

신고 된 총 공사실적액(기성액)은 2조9287억원으로 전년대비 846억원(3%)증가했다.

우종찬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은 “지난해보다 올해 기성실적이 증가한 것은 회원사의 피와 땀으로 맺은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도 회원사의 수주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음성군 금왕읍에 위치한 ㈜에스비테크는 1983설립,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반도체·하이테크 제조시설의 클린룸 Access Floor설치 공사 부문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업계 최대 규모의 공장을 운용하고 있으며 다변화하는 업계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선도하고자 신기술, 신공법의 개발과 신장비, 지적재산의 확보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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