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92명이 60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나이팅게일 선서식 모습.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청주대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92명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실시한 60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청주대 간호학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0% 국가시험 합격 2연패를 달성했다.

또 방사선학과, 작업치료학과 졸업예정자 전원도 국가고시 100% 합격의 영광을 누렸다.

청주대 간호학과는 2008년 학과 개설과 동시에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간호 관련 실습시설·교육과정, 교수진을 갖추고 있으며 2019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한 명실상부한 간호인력 배출 대학이다.

이와 함께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의료경영학과(보건행정학전공)도 전국 평균 합격률을 훨씬 상회하는 90% 이상의 합격률을 보이며 보건의료과학인력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채명옥 간호학과장은 “청주대 간호학과는 우수한 교육환경과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보건의료 환경이 요구하는 전문 간호인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성함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식뿐 아니라 인성이 바른 전문 간호인을 양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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