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는 20일 대학 본관에서 대학 창업생태계 구축 지원을 위한 ‘창업지원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은주 루메루노 대표, 차천수 총장, 이건화 하나원자력기술㈜ 전무이사, 이세창 지엠테크 대표.
청주대는 20일 대학 본관에서 대학 창업생태계 구축 지원을 위한 ‘창업지원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은주 누메루노 대표, 차천수 총장, 이건화 하나원자력기술㈜ 전무이사, 이세창 지엠테크 대표.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청주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이 대학 창업생태계 구축 지원에 나섰다. 
청주대는 20일 대학 본관에서 창업보육센터 대표 입주기업인 지엠테크(대표 이세창), 누메루노(대표 이은주), 하나원자력기술㈜(대표 전 준)가 마련한 특정목적기금 1400만원에 대한 ‘창업지원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들 기업은 대학 내 창업 활성화 분위기를 높이고 창업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초기 창업자에 대한 긍정적인 창업 인식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기금을 전달한 지엠테크는 오리피스 원리의 신기술 습식집진기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8년 8억6000만원의 수출 실적을 올렸으며 2019년 충북 유망수출기업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누메루노는 아누트‧아중기능에센스‧링클세럼 등 화장품 생산업체로 2019년 충북중기청 유망창업인상을 받았다. 또 하나원자력기술㈜는 방사선 관리, 전문기술영역, 실험검사·분석 전문 기업으로 식품·농산물·축산물·환경방사능 분석 등을 전문으로 수행하고 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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