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행복교육지구 소식지 기자단 소통채널 확대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19일 학생 2명 교사 10명 시민 6명 기자 18명등 36명으로 구성된 시민 기자단을 신설하고 2020 당진행복교육지구 소식지 기자단 워크숍을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가졌다.

행복교육지구 소식지 기자단은 그 동안 교사 기자단을 중심으로 활동해 왔으며 연 1회 행복교육지구 소식지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뜻하는 “아미”를 발간해 왔다.

올해 2020년에는 홍보의 시의성 혹은 기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 기자단을 확대 구성하고 SNS를 비롯 소통채널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 취재에서부터 기사 게재 소식지 발간에 이르기까지 프로세스를 체계화하고 학생 교사 시민 등으로 구성된 기자단이 상호 피드백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에 교육지원청에서는 19일 기자단 워크숍에 이어 학생 교사 시민 기자단이 한 자리에 모여 2020년 기자단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서로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기자단의 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빙 현장 취재 사진 촬영 기사 작성 인터뷰 방법 개인정보 보호 저작권 보호 초상권 침해 기준 등에 대한 교육도 가졌다.

한편 박 교육장은“SNS를 비롯한 소통채널 확대와 시민 기자단 신설로 활발한 소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소식지 기자단에게 협업과 협력적 파트너십을 강조하고 학교 현장 및 지역사회와의 실질적인 소통채널로 함께 할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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