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여개 농기구 세트 전달

오한근(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조합장이 조합원들에게 농기구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청주 현도농협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삽, 낫, 호미 등 1200여개의 기본 농기구 3종 세트를 오는 21일까지 영농회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공급한다.

농업의 기계화가 확산되곤 있지만 기본 농기구들은 여전히 농사일에 꼭 필요한 장비이다.

오한근 조합장은 “지난해 결산이 순조롭게 마무리됨에 따라 조합원 환원사업으로 농기구를 공급하게 됐다”며 “2020년도 풍년농사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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