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 흥덕구는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구는 지난 19일 읍면동장 등 간부급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한 후 코로나19 예방 및 차단을 위해 청사에 초미립자 공간 살균방역을 실시했다.

또 청사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국민수칙 등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민원인을 위한 손세정제 등을 비치했다.

아울러 지역 상권 살리기 차원에서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 1회에서 2회로 확대 운영하고 상반기에 재정을 신속집행할 계획이다.

남기상 구청장은 "선제적 대응을 통해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 활동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한종수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