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 서원구가 노약자를 위해 여권 신청서 대필창구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필창구는 여권 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등을 대상으로 본인의 동의를 얻어 대신 작성해 주는 서비스다.

구는 민원인 부담 해소와 빠른 업무처리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신청서 작성이 부담스러운 민원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민원처리 시간이 대폭 단축됐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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