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록 바른미래당 청주 서원 예비후보

이창록 바른미래당 청주 서원구 예비후보가 2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이 안전한 서원구’를 주제로 한 세 번째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4.15 총선 출마를 선언한 바른미래당 이창록(43) 청주시 서원구 예비후보는 20일 "서원구에 있는 사회 안전과 관련한 기관들의 유기적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안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이 안전한 서원구’를 주제로 한 세 번째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서원구는 청주 4개 선거구 중 유일하게 청주지방법원, 청주지방검찰청, 청주지방변호사회, 법무사회, 충북교육청, 청주교도소와 청주여자교도소 등이 있다"며 “이들 기관의 유기적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가칭)사회안전문화원을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안전문화원 내 법률·범죄·교통안전실과 화재·재난·보건안전실 등을 두고 안전교육, 세미나, 강연, 안전 유관기관 실무자 상담 등 다양한 안전관련 프로그램을 구축해 안전을 선도하는 서원구로 만들겠다”고 방안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서원구민만의 시설이 아닌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찾는 안전교육체험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체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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