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기자］‘코로나19’ 청정지대였던 대전과 세종의 방역망이 결국 뚫렸다.

대전 동구 자양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21일 오후 11시 30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종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다. 세종 금남면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알려졌다.

세종시는 이 남성의 거주지 주변을 긴급 방역하는 한편 지역 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22일 오전 11시 파악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래수 신서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