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함께해요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는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25일 채용설명회를 갖고 공개모집을 통해 사무국장 1명, 팀원 2명 등 3명을 선발 할 예정이다.

사무국장 응시자격은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자, 3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자, 8급 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자로 하나 이상의 요건을 갖추면 된다.

팀원은 조사 분석 1명, 주민교육 담당 1명 등 모두 2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자격요건은 1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이 있으면 된다.

사무국장으로 채용되면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사업 총괄 마을사업 자문 컨설팅 민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 역량강화 개발 지역현장포럼 진행 등을 담당 하게된다.

팀원은 마을자료 수집과 정리 마을대학 운영 마을주민 컨설팅 주민조직 활성화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된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2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시청 중회의실에서 센터 소개, 채용요강 발표, 질의응답, 채용 상담 방법 등을 갖으며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 할수 있다.

원서접수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이며 자세한 모집 절차와 방법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운영은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역량강화 사업 등 주민들 스스로 마을을 살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어가는 민간 중간지원 조직으로 행정과 함께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직원 채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을만들기 사업에 돌입할 계획”이라며 “유능한 인재를 채용하여 당진만의 차별화된 마을 자원 발굴 및 새로운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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