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천성남 기자］보령서천 지역구인 나소열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국회의원(5선·부천 오정)을 후원회장으로 선임하고 후원회를 본격 가동했다.

지난 19일 후원회를 정식등록한 나소열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원혜영 의원은 현재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세대교체를 위해 이번 총선에서 일찍 불출마선언을 하고 민주당 출마자의 공천관리를 총괄할 만큼 당내외에 고루 덕망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원혜영 후원회장은 국내 대표적 식품회사인 ‘ㅍ’ 회사를 창업하여 성공적 기업인으로 활동하면서도 5선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등 원만하고 합리적인 품성으로 중진의 역할을 원만하게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 예비후보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당시 서울 종로를 지역구로 두었던 현 정세균 국무총리가 후원회장을 맡은 데 이어 21대 총선에서도 ‘공천관리위원장’을 수행하는 원 후원회장을 선임, 두터운 인맥을 갖고 있다.

나 예비후보는 “이번 21대 총선은 대한민국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진정한 변화를 만들 중요한 선거"라며 “집권 여당인 민주당의 총선 후보자들을 선정하는 중책을 맡으신 존경하는 원혜영 의원이 후원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주어 큰 힘을 얻어 총선 승리를 위한 천군만마를 얻은 마음”이라고 밝혔다.

후원회 사무소는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 대형주차장 인근이며 후원계좌(농협 351-1117-8931-63, 예금주:보령서서천군선거구국회의원예비후보자나소열후원회)를 통해 후원할 수 있다. 또한 개인(법인·단체·공무원·교원·외국인의 후원 불가) 자격으로 1인당 최대 500만원 까지 가능하고 금액에 따라 연말정산시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문의는 후원회 사무소(041-952-0415)로 할 수 있다. 보령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