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최재기 기자]더불어민주당 한태선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21일 '천안시 교통혁신 3대 방향'을 제시했다.

한 후보는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통흐름, 대중교통, 주차문제를 혁신해 천안의 교통을 대한민국 교통의 모델로 만들고 스마트 교통의 선두에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IoT기반 신호등 자동제어시스템을 구축하고, 도심내부 환상형 순환도로망을 구축해 도시교통흐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또 대중교통 수요가 집중된 천안역과 터미널, 천안아산역을 중심으로 최적의 방사형, 환상형 간선노선을 투입하고 도심지역에 실핏줄 같은 지선노선과 도시형 마중버스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와 함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IoT기반 앱을 이용한 주차장 공유시스템을 통합, 운영하겠다고 방안도 제시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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