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보은군 내북면 애향동지회(회장 양재덕)가 올해로 4년째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장기영)의 도움을 받아 마을에 태극기를 전달하고 있어 화제다.

내북면 애항동지회는 용수, 아곡리를 시작으로 지난해 창리에 이어 올해 화전2리 마을에 태극기를 전달하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 있다.

양재덕 회장은 “해마다 태극기를 지원해 주는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에 감사드린다”며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해마다 한 마을씩 태극기를 전달하다 보면 나라 사랑하는 마음도 함께 전해지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보은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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