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계층·청년실업자 등 …고용촉진 및 실업난 해소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보령시는 저소득 및 청년실업자 등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고용촉진 및 실업난 해소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사업은 공공체육시설 및 평생학습관 환경정화, 방과 후 공부방 아동급식 도우미, 물가조사 모니터링, 농공단지 환경정비, 불법 광고물 정비 등 41개 사업이다.

근로 조건은 오는 4월 6일~ 6월 19일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만65세 미만은 주 25시간이다.

급여는 시간당 8590원으로 근무일에 한해 부대비 5000원을 별도 지급한다.

참가 자격은 보령시민 중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1인 가구는 중위소득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며,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한 사람은 우선순위를 받는다.

단, 사업개시일 현재 실업급여 수급권자, 접수일 기준 2단계 연속 참여자 및 정당한 사유 없이 중도 포기한 사람, 건강검진 결과 근로능력 미약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되고, 시는 대상자 확정 후 3월 31일까지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문의는 보령시 지역경제과 일자리정책팀(☏041-930-3728) 및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하면 된다. 보령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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