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이노텍 관리직 23명 채용 진행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충주시가 오는 27일 충주고용복지플러센터 3층 취업지원행사장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기업운영에 필요한 인력애로를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해 계획됐으며, 참여기업은 기업도시에 위치한 ㈜그린이노텍이다.

친환경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그린이노텍은 이번 만남의 날을 통해 생산관리, 인사노무, 총무재경, 보전기술, 품질관리 등 관리직 경력자 2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현장면접, 3차 임원진 면접으로 이뤄지며 최종합격자는 3월부터 순차적 출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가 위축된 상황에 충주시 경제활성화를 위해 일자리창출에 나서준 ㈜그린이노텍에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기업과 시민을 위해 지속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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