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서산시 농업기술센터가 고구마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조직배양한 무병묘 6만주를 씨 고구마 종순용으로 농가에 보급한다.

오는 28일까지 신청을 받아 3월 5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 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량품종인 풍원미, 호감미, 증미 3품종으로 전년보다 1만주 많은 6만주를 보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이러스가 없고 병충해에도 강한 조직배양 무병묘 분양으로 고품질 고구마 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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