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지난 18일부터 3월 9일까지 14개 읍면동 직원 간담회
김홍장 당진시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호흡하는 읍면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18일부터 합덕읍을 시작으로 읍면동 직원 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김 시장이 14개 읍면동을 방문 팀장들로부터 함께 일하는 직원을 소개받은 후 무기명으로 작성된 일선 직원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듣고 함께 나누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 시장은 간담회에서 자녀를 둔 학부모의 고민 민원응대 고충 저출산극복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며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관련 부서와 함께 다각적 방법으로 검토해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결과는 읍면동으로 답변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김 시장은 직원들에게“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먼저 직원들과의 교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2019년 공직자들의 노력에 시정의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2020년에도 시민들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시정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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