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비탈면 낙석 발생 예상지역 정밀조사

충주시 동량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24일까지 2개반 6명의 인력을 투입해 동량면 지역 내 해빙기 대비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충주시 동량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24일까지 2개반 6명의 인력을 투입해 동량면 지역 내 해빙기 대비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해빙기 재해위험지구 긴급점검은 도로비탈면 낙석발생 예상지역인 화암리, 서운리, 지동리 일원과 동량면 지역도로를 대상으로 집중호우 시 침수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와 배수로 기능유지 여부, 배수상태, 사업장 안전관리실태 등이다.

점검은 군도 12호선 30㎞ 구간에 대해 육안 조사 후 사고 징후가 있거나 의심이 되는 구간에 대해서는 도로과와 협의해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문제 지역이 발견되면 즉시 안전 조치할 계획이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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