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청양군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영양플러스사업 상반기 신규 대상자를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 영유아에게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상담을 통해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식생활 관리 능력을 길러주는 사업이다.

대상은 가구 규모별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신부와 출산·수유부, 72개월 미만 영유아로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 위험요인 보유자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보충식품 패키지를 제공하며 단체교육, 개별상담, 가정방문 교육과 함께 영양상태 개선 평가를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입영수증,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 서류, 산모수첩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

신청자 방문접수는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1층 대사증후군관리실(940-4592)이 담당한다. 청양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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