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 한솔동(동장 김온회)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공중화장실을 3곳에 대한 전면적인 소독을 실시한다.

소독이 실시되는 공중화장실은 아침뜰근린공원, 한솔뜰근린공원, 부엉뜰근린공원에 위치한 이용객이 많은 시설로, 손잡이, 세면대, 변기에 대한 집중소독이 실시된다.

소독 기간은 24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이며, 이후로도 코로나19와 관련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을 때까지 공중화장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온회 한솔동장은 “날씨가 풀리면서 산책로, 체육시설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위생·청결관리로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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