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주민 이용이 많은 증평역에서 1일 1회 중점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증평군의회는 25일 군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장천배 의장은 “군민 안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는 근무자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코로나 확산 방지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증평군은 코로나19 대응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10반 55명으로 확대 개편하고, 증평시외버스터미널, 증평역 등 주민 이용이 많은 시설을 대상으로 1일 1회 중점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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