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오는 4월 10일까지 사업계획서 접수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의 '국사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사업시행자' 공모에 9개 업체가 참가 의향서를 제출했다.

시는 이들 업체를 상대로 오는 4월 10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받고 상반기 중 새로운 사업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사업자는 사업시행사 승인 후 6개월 이내에 사업 예정지 50% 이상의 소유권을 확보하지 못하면 시행 자격이 박탈된다.

흥덕구 옥산면 국사리 일대에 조성되는 국사산업단지는 95만6000㎡ 부지에 사업비는 2129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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