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기 발전계획을 세워 원주·충주에 버금가는 도시로 키워”

이찬구 미래통합당 제천·단양 총선 예비후보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이찬구(57·사진) 미래통합당 제천·단양 선거구 예비후보가 4.15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26일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천·단양의 분열된 민심을 하나로 통합해 희망의 제천·단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능과 불공정으로 점철된 현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해 왔던 소신과 뚝심, 국회·중앙당에서 신의를 바탕으로 이뤄놓은 인맥으로 제천·단양 현안을 해결하고 장단기 발전계획을 세워 원주·충주에 버금가는 도시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의 일꾼은 정직과 소신이 있어야하며 일을 할 줄 알아야 한다”며 “핵심을 정확히 짚을 줄 아는 능력과 뚝심 있는 추진력이 동반됨으로서 결실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제천 청풍 출생인 이 예비후보는 고려대 정책대학원을 나와 국회 입법비서관, 새로운 보수당 충북 창당위원장을 지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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