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관내 영업점 객장에서 꽃나눔 행사를 하는 모습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조두식)는 26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입학·졸업식 등 행사가 취소되면서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은 충남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꽃 나눔 행사는 장미와 튤립 등 약 2만송이(3800만원)를 구입하여 충남 관내 농협은행 65개 영업점에서 나눔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충남영업본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 소비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 해 나갈 계획이다.

조두식 본부장은 “코로나19로 꽃 판매가 급격히 감소하여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무실 내에 꽃화분 비치, 임직원 꽃가꾸기 생활화 등 꽃 소비촉진을 위한 노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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