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는 구내 주차장 행정동 옥상 등을 활용 890kW급 태양광 설비를 추가로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당진화력은 신규 태양광 설비를 소내 유휴부지 건물 공간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주차장 5개소에 828kW급 행정동 옥상에 68.5kW급 규모로 건설할 예정이다.

태양광 설비는 5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며 이로서 당진화력은 모두 36.4MW급 태양광설비를 보유하게 되어 연간 1만여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 본부장은 “본부 내 유휴 부지를 적극 활용 신재생 설비를 확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에너지 전환 시대를 맞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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