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화 부군수 단장으로 종합스포츠타운, 스토리창작 클러스터 등 11개 사업장 집중 점검

진천군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정경화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점검단을 꾸려 올해 진천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경기장으로 사용 될 진천 종합스포츠타운 등의 전략 사업장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진천군은 정경화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현장 점검단을 구성해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현안사업장 집중 점검(26~28일)에 나섰다.

27일 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진천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경기장으로 사용될 진천 종합스포츠타운을 비롯해 스토리창작 클러스터, 숯 산업 클러스터, 진천·음성 광역 폐기물 소각처리시설 증설 등 총 11개 사업장을 집중 점검 중이다.

정 부군수는 관계자들로부터 사업장별 추진 현황 및 추진상의 문제점을 청취하고 보완사안을 직접 챙기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특히 정 부군수는 이번 현장 점검 기간을 이용해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위축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여러 주요 사업 공사 시 지역 내 장비 및 자재 사용과 더불어 관련부서의 신속한 예산집행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정 부군수는 이날 현장 점검에서 “현장에서 청취한 사업추진 상 애로사항이나 인근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이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시에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군 차원의 다양한 노력을 병행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진천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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