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3월부터 가로등 신호등 보안등 등 점검

당진시는 교통안전시설물 안정적 운영과 관리를 위해 가로등 신호등 보안등에 대한 전기안전점검을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가로등 7,555개소 신호등 714개소이며 보안등의 경우는 10,272개소 중에서 점검이 시급한 1,909개소 등을 하게된다.

교통안전시설물 전기안전점검은 시민의 야간보행환경 개선과 차량 증가로 교통안전시설물이 또한 증가하고 있으나 전기시설의 노후 및 돌발사고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점검에 들어간다고 했다.

점검에는 교통 혼잡이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과 담당 공무원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 중부지사와 유기적인 공조를 이뤄 안전하고 신속하게 점검 재난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기로 했다.

특히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2020년 충청남도체육대회와 관련해 선수단 응원단 등의 많은 도민이 당진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점검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교통 관계자는“전기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5월까지 시설물 보완을 완료 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사고 예방 및 가로등 점등 불량 등을 개선하여 충청남도체육대회 성공 개최 및 시민의 생명보호와 안전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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