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허가과 신속한 원스톱서비스로 민원 만족도 높여

당진시는 복합민원처리기간 단축 및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6년 신설업무를 추진하는 허가과가 신속한 민원처리로 민원인 편익 증진과 만족도 제고에 한 걸음 닦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1월 기준 허가과에서 처리한 512건에 대한 민원처리기간을 분석한 결과 평균 7.3일 이내로 신속히 민원을 처리 법정 처리기간인 11.3일 보다 평균 4일을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민원단축 현황은 건축허가 복합민원의 경우 평균 12.7일에서 11일로 13.3% 산지전용허가 등은 평균 9.8일에서 6.6일로 33% 농지전용허가 등은 평균 10일에서 7.5일로 25%가 각각 단축됐다.

허가과 신설 이전에는 관련 부서가 분산되어 복합민원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민원인들은 각 부서를 방문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허가과 신설에 따라 건축 산지 농지 개발행위 등 의제처리 되는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 업무를 처리 민원상담에 대한 불편함이 감소하고 민원처리기간도 단축되고 있다.

허가과 관계자는“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으로 민원처리 실태를 점검 신속한 업무처리로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고객감동 민원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건축이나 개발행위에 관련된 상담을 원스톱으로 처리 시민 불편이 해소되도록 지속적으로 업무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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