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취임 행사 비용 아껴 코로나19 대응 보건소 격려품 전달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15대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장에 김문흠(63‧사진)씨가 선출됐다.

신임 김문흠 회장은 “협의회는 지난 30년간 충주 발전과 화합을 위해 함께 해온 국민운동단체”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충주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충주한우프라자 대표인 김 회장은 시 한우협회 지부장과 시 경영인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이 앞장서오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협의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이‧취임식을 생략해 아낀 비용으로 코로나19 격무에 지친 보건소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간식을 제공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