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및 미래먹거리 관련 도민 의견 경영계획에 반영 예정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개발공사는 2일부터 4월말까지 충북도민 대상으로 열린 혁신 및 미래먹거리 관련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혁신분야(사회적 책임 경영기반확립, 참여와 협력,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적극행정 등)과 공사가 추진해야할 미래먹거리 분야로 구분해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민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경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의 혁신 및 미래먹거리 분야에 의견이 있으신 도민께서는 공모관련 세부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cbd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접수한 의견에 대하여는 도민소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우수상(100만원)을 비롯해 총상금 2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반기 뿐 아니라 하반기에도 도민 의견수렴을 이어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철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충북개발공사는 도민이 주인인 도민의 공기업의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열린 경영혁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금번 혁신 및 미래먹거리 아이디어 공모를 계기로 하여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도민 한분 한분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실천에 옮기는 충북개발공사가 되겠다”고 의견 제안을 요청했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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