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 지원 위해 최선”

조성남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단양교육지원청 30대 교육장에 조성남(사진) 전 국원고 교장이 취임했다.

조성남 교육장은 “하나하나가 소중한 단양의 아이들을 저마다의 빛깔로 함께 성장하며 ‘Only One’으로 기르는 교육이라는 교육비전 아래 △학교별 맞춤형 교육활동 지원 △학교의 자율권과 창의적인 교육활동 최대한 보장 △연계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 △미래사회를 대비한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려와 소통의 조직문화를 조성해 ‘자율과 존중’ 책임을 바탕으로 자율적인 학교문화를 이루며, 교직원 모두가 ‘건강하고 바른 인재 육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교, ‘교육 구성원이 즐겁게 생활하는 학교’, ‘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조성남 교육장은 공주대학교 및 동 대학원을 졸업, 1983년 매포중학교를 시작으로 20년간 교사로 근무했으며, 2003년 단양교육지원청 장학사, 제천여고 등 교감과 단양중 등 교장을 역임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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