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윤형권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일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지원을 촉구했다.

윤 예비후보는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에 대해 “마스크를 구입해 중증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취약계층과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학생 등에 통리반장을 통해 가가호호 방문 지급해야 한다”며 "시민들에게 수량이 한정된 채로 공급하고 있어,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은 마스크구입을 엄두조차 내지 못해 불안에 떨고 있는 상황임을 살펴서 즉시 실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우체국보다는 약국에서 판매를 하게 하고 '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DUR)'을 활용하면 중복 구입, 사재기를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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