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유성구 갑·서구 갑) 3곳, 청주(청원·서원) 2곳, 충남(공주부여청양·아산 을) 2곳 다수추천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미래통합당에 입당한 지 이틀 만에 김수민(33·비례대표) 국회의원이 공천을 거머쥐었다.
4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 양천구 갑에 송한섭 전 검사를 우선추천(전략)하면서 인천 계양구 갑과 서구을 2곳과 대전 중구, 유성구 갑, 서구 갑 등 3곳, 강원 춘천시 1곳과 경기 성남시 분당구 갑, 안양시 만안구, 안양시 동안구 갑, 파주시 갑, 김포시 갑 등 5곳, 충북 청주시 서원구와 청원구 등 2곳,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과 아산시 을 등 2곳에 우선추천과 단수 추천했다.
청주시 서원구는 최현호 예비후보가, 청원구는 김수민 의원이 각각 단수추천됐다.
대전 중구에는 이은권 국회의원, 유성구 갑에는 장동혁 전 지방법원 부장판사, 서구 갑에는 이영규 변호사가 단수 추천됐다.
충남 공주부여청양 지역구는 정진석 전 원내대표가, 아산시 을에는 박경귀 당협위원장이 단수추천됐다.
공천관리위는 서울 양천구 갑과 경기 성남시 분당구 갑(김은혜 전 MBC 뉴스테스크 양커), 경기 파주시 갑(신보라 국회의원)을 전략공천했다. 엄재천 기자
동양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