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충북대 국제교류본부는 다음달 13일까지 ‘2020학년도 2학기 일본 자매대학 파견 교환학생’을 모집한다.

파견 학교 및 인원은 △홋카이도대 2명 △구마모토대 1명 △야마구치대 2명 △가고시마대 2명 △센슈대 2명 등으로 총 5개교 9명을 선발한다.

신청 기준은 접수마감일 기준 1학기 이상 이수한 학생 중 외국 자매대학 정규과정에 파견된 적이 없고, 기 이수한 전체학기의 성적 평점평균이 3.0 이상이며 재학 중 학칙위반으로 처벌을 받은 사실이 없는 학생이다. 또 일본어능력시험(JLPT) 등급이 일정 등급 이상이어야 지원이 가능하며 각 대학마다 JLPT 자격조건은 상이하다.

교환학생에게는 파견대학에서 이수한 학점을 본교에서 인정해주며 기숙사알선, 학비감면 및 장학금 제공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개신누리시스템을 통해 자기소개서 및 학습계획서, 공인어학성적표, 지도교수 추천서 등의 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 면접시험은 오는 3월 18일 진행되고 합격자는 3월 20일 이후 개별 안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국제교류본부(☏043-261-3293)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대 국제교류본부는 최근 3년간 유럽을 포함한 미국, 중국, 일본 등 각 국 대학에 789명의 교환학생을 파견해 글로벌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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