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영동군의회(의장 윤석진)가 5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당초 278회 임시회 의사일정안(10~13일)을 10~11일로 단축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코로나19>로 비상근무중인 비상대책근무자를 방문 격려했다.

이번 회기 단축은 국가적 위기상황인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에 행정역량을 총동원할 수 있는 여건조성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이날 영동군의회 의원들은 코로나19 사태로 비상근무중인 보건소를 방문해 선별진료소 및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감염증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현장 최일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비롯한 일반안건 4건과 조례안 6건 등을 포함하여 모두 10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영동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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