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0건, 약 29억원,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이하 캠코)는 9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 충청북도 소재 재산 약 29억원 규모, 총 60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 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낙찰 결과는 12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민에게 유익한 공매 정보를 제공하고 공매 활성화를 통한 국가 및 지자체 재정 확충에 기여하기 위해 캠코가 진행하는 주요 공매물건은 다음과 같다.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운곡리 109-1 밭(전)으로 6754㎡다. 매각예정가는 8510만1000원, 감정가는 1억2157만2000원이다.(매각예정가/감정가 비율은 70%)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상봉리 산32, 산33, 산34, 산35 임야로 4만7306㎡다. 매각예정가는 1억9416만1000원, 감정가는 3억8832만2000원이다.(매각예정가/감정가 비율은 50%)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371-2 제101호 공동주택 78/182㎡다. 매각예정가는 1억960만원, 감정가는 1억3700만원이다.(매각예정가/감정가 비율은 80%)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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