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천안시는 오는 4월 개최 예정이었던 ‘천안위례벚꽃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천안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에 따른 조치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코로로19 확산으로 시민과 개최지인 은석초교 학부모 불안해소와 지역주민 안전 확보 등을 고려해 취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북면행정복지센터는 축제는 취소됐지만, 상춘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별도의 방역대책을 수립, 추진할 방침이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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