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코로나19 여파로 사실상 ‘셧다운’ 상태인 충북체육계가 SNS를 통해 도민과 만난다.

충북도체육회는 다양한 체육홍보를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각종 체육행사 등이 잠정 연기·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체육정책이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육홍보를 통해 도민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도체육회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SNS 등에서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SNS별 퀴즈풀이로 진행되며, 문제 정답자 중 각 이벤트별 20명씩을 추첨해 기프티콘 등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구체적인 이벤트는 도체육회 홈페이지(www.cbsports.or.kr)나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도근 기자